아시아나항공이 '자산재평가' 나선 이유
아시아나항공이 토지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3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우려되는 완전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본사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회계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토지재평가로 기본 장부가 대비 약 2배 이상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