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현금성자산 1154억원→616억원
부동산 침체기에 돌입하며 두산건설의 현금흐름이 악화하고 있다. 최근 3분기 실적은 나름 선방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후가 문제다. 미분양 사업장과 누적되는 금융비용 지출은 미래 수익 전망도 어둡게 만들고 있다. 2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 8667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으로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다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