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한라, 내년 상반기 만기 회사채 1150억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HL D&I 한라의 재무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 영업현금흐름이 부진한 데다 내년 상반기 내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총액이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자산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한라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1조338억원으로 전년동기(1조327억원) 대비 0.1%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