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새끼' 유한건강생활, 백조로 부활할까
유한양행의 '미운오리새끼' 유한건강생활이 백조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유한양행의 푸드앤헬스사업(뉴오리진) 부문을 넘겨받은 후 괄목할만한 외형 성장을 이뤘으나 적자 늪에 빠져 기업공개(IPO)마저 불투명해진 까닭이다. 1일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건강생활의 적자는 새롭게 출범한 지 3년여 밖에 되지 않다 보니 초기 투자비용이나 영업마케팅 비용을 무시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