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 회장, 5.2% 이자율 '주담대' 받은 이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최근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발(發) 금리 인상 여파로 상당한 이자 부담을 감내하고 또 다시 증권사 문을 두드린 것이다. 업계 안팎에선 조 회장의 이번 대출이 상속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예상했다. 조 회장이 대출을 받은 이유로는 상속세가 꼽힌다.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 몇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