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신탁 삼성동 빌딩, 매각 철회
교보자산신탁의 삼성동 인터파크 빌딩의 매각주관사 입찰이 결국 무산됐다. 2차례의 입찰 참여자 발표(PT)가 진행됐지만 부동산 시장 경색의 여파로 제 값에 매각하기 어려울 것이란 판단이 작용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부동산 매각주관사 선정에 참여한 곳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7-1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