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신탁, 3Q 실적 '껑충'…영업익 143억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꾸준히 확장하던 차입형토지신탁 사업의 수익을 반영하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급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한투신탁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130억원) 대비 11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억원에서 143억원으로 341.5% 급증했다. 영업이익의 증가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