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8년만에 이사회 복귀
내년 6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장세주 회장이 이사회에 복귀한다. 이변이 없는 한 장 회장은 그룹의 컨트롤 타워인 동국홀딩스 경영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평소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진 '장세주-장세욱' 형제 경영이 8년 만에 재개된다. 12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장세주 회장을 임기 2년의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내년 5월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