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택 수주잔고 비중 68% 돌파
현대건설이 올 한해 역대 최대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록했으나 절반 가까운 비중이 주택사업에 치우쳐져 있어 부동산 경기하락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주택사업본부장 출신의 윤영준 사장이 취임하면서 주택사업을 급속히 확대했다. '윤영준 효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9조원을 넘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