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PF보증 사업장, 사실상 차환 실패
대전·충남지역의 시공능력평가 2위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최근 PF(프로젝트파이낸싱) 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업장에서 차환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PF 대출 만기일이 다가왔지만 금융회사들이 자금공급에 난색을 표하면서 대출연장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금성백조주택은 시행사 대신, 수백억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