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신유열씨, 롯데케미칼 상무 승진
롯데그룹의 화학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2023년도 정기 임원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씨다. 그는 이번 인사를 통해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보에서 기초소재사업 상무로 승진했다. 발령 일자는 이달 19일이다.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은 연간 450만톤에 이르는 에틸렌 생산량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중간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