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새 수장에 중동전문가 발탁
삼성엔지니어링이 최근 대표와 임원 인사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체제를 선보였다. 5년 만에 교체된 대표이사에는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장이, 부사장에는 나창흠 글로벌오퍼레이션 상무가 각각 자리를 채웠다. 이번 인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중동 사업의 확장을 염두에 둔 인사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남궁홍 신임 사장은 1965년생으로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