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3强 굳히기…세븐·미니스톱 통합 속도
롯데그룹 편의점사업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이 미니스톱과의 완전한 통합 목표시한을 내년 말까지로 잡았다. 계획대로 작업이 이뤄지면 통합까지 채 2년이 걸리지 않게 되는 셈이다. 과거 바이더웨이 통합 과정에만 약 10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행보다. 규모의 경제를 구축해 국내 편의점 3강 체제를 확고히 가져가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읽힌다.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