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 회장, 글로벌 바이오기업 속도
진양곤 HLB그룹 회장(사진)이 글로벌 바이오기업에 방점을 찍고 나섰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를 재차 예고한 데 이어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내년 신약개발 역량 제고 등에 역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기존 신약 파이프라인들의 적응증 확대 등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LB그룹은 지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