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등 韓진단기업 성수기 막 내리나
씨젠 등 코로나19 효과를 톡톡히 누린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의 하락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 내 매출을 떠받들고 있던 진단키트 수출이 올 3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접어들더니 지난달부터는 감소폭이 더욱 가파른 까닭이다. 19일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진단키트의 11월 수출금액은 1651만달러(약 21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