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연임 가능할까
포스코그룹이 조만간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임기 종료를 앞둔 주요 계열사 CEO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이중 오랜 기간 경영 일선에 머문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올해 네번째 연임에 도전한다. 가장 큰 성과로 꼽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내년에는 밸류체인 초석을 다지는 해로 관측되는 만큼, 민 사장의 연임 여부가 사업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