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범 코오롱글로벌, '해외모듈러·풍력' 주력
내년 1월 새롭게 출범하는 코오롱글로벌이 해외 모듈러사업 등으로 위기 극복에 나선다. 급격히 냉각되고 있는 국내 부동산 시장 대신,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등 굵직굵직한 해외사업을 추진하며 활로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육상풍력 리파워링(Repowering)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