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3Q 신탁보수미수금 51억…15% 증가
대한토지신탁의 올해 3분기 말 신탁보수미수금이 지난해 말 기준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사업장의 분양이 저조해지면서 분양대금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신탁보수미수금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업계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향후 회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대한토지신탁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