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회장, 40년만에 쌍용건설 대표직서 물러난다
김석준(69) 쌍용건설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쌍용건설 대표를 역임한 지 40년 만이다. 글로벌세아는 1월 초 새 대표이사 선임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세아에 밝은 고위관계자는 29일 "향후 김 회장과 같이 가는 건 맞다"면서도 "역할을 나눠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동대표 체제는 아니다"며 "1월 내 새로운 대표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