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성정 떠나 VIG파트너스로
이스타항공이 중견 부동산 기업 ㈜성정 품에 안긴 지 1년여 만에 또 다시 새 주인을 맞게 됐다. 1000억원이 넘는 현금이 투입되는 만큼 경영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VIG파트너스는 6일 이스타항공 경영권(지분 100%)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IG파트너스는 이달 말까지 이스타항공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