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통'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 연임 비결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뒀던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유임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무려 5년 이상을 삼성SDI 임원으로 재직한 전 부회장의 임기는 3년 더 늘어났다. 배터리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둔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 부회장은 카이스트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