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율 상승' 현대건설, 대안은 해외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해외 사업을 통해 실적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10일 현대건설의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을 전년동기대비 0.3% 줄어든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6% 감소한 164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