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가 된 포스코인터의 '암바토비 니켈 광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한 이후 수년간 적자가 이어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암바토비 니켈 광산사업이 불과 1년 만에 화려한 백조가 됐다. 그동안 니켈 가격 급락으로 손실을 떠안다 매각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니켈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황이 180도 바뀐 것이다. 암바토비 니켈 광산사업을 추진 중인 회사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까지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