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앞둔 스카이72, 소송충당부채 404억 쌓아
국내 최대 골프장인 스카이72가 2021년 400억원이 넘는 소송충당부채를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골프장 소유주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와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스카이72는 법적 다툼에서 질 경우를 미리 대비한 것이다. 그럼에도 '버티기 소송'에 나선 것은 시간을 끌어 사적 이득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스카이72는 2021년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