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4Q 영업익 3400억…전분기比 62.27%↓예상
LG화학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초소재 부문이 적자로 전환하면서 실적 하락의 주범이 됐다는 평가다. 반도체 칩 이슈 등 전기차(EV) 판매량 부진으로 에너지솔루션 사업 부문의 실적이 둔화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화학업계 선두 업체인 LG화학이 이 같은 성적을 냈다는 점은 여타 화학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도 고전을 면치 못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