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LG이노텍 '전장용 부품'으로 새판짜기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올해도 전장용 부품에 집중한다. 지난해 IT용 부품을 중심으로 부진했던 부품업계 실적을 뒷받침한 건 전장용 부품이다. 삼성전기는 고성능 반도체 기판 투자, LG이노텍은 카메라·통신 모듈 등 전장 부품을 중심으로 수주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불경기에도 모빌리티 업계의 자율주행 전기차 전환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