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L 5000억 펀드, 교공 빈자리 누가 채울까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JKL파트너스가 지난해 3500억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의 멀티클로징을 추진한다. 최대 5000억원까지 덩치를 키우는 것이 목표다. 이 펀드는 지난해 교직원공제회(이하 교공)가 주요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막판 출자를 철회하며 펀드레이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KL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