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효과' 롯데건설, PF 금리 2.5%p↓
롯데건설이 신용보강을 제공한 사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리가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이 메리츠금융그룹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합작하며 유동성 안정화에 나선 것이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동화 특수목적법인(SPC) 플로리스리테일제일차가 최근 차주 세콘도에 제공한 35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