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노리는 한국지엠 '트랙스'와 달린다
한국지엠이 올해 쉐보레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트랙스'를 앞세워 회사 경영정상화에 고삐를 당긴다. 지난해 말 기준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올해 수익 향상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지엠은 1분기말(3월) 신형 트랙스 국내외 동시 출시 후, 오는 4월 고객 인도에 나선다. 이와 관련, 한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