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익 3.5조 전망 '사상 최대'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에쓰오일(S-Oil)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회사 설립 이후 역대 최대치다. 4분기에는 적자로 전환했지만, 이미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3조원을 쌓아올렸다. 31일 딜사이트가 5개 증권사(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의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