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IMM PE, 6년 만에 결별…'최선' 택했다
한국조선해양이 IMM PE가 갖고 있던 현대삼호중공업 지분을 모두 되사면서 6년 만에 피투자사와 투자사 관계를 마무리했다. IMM PE는 현대중공업 지분으로 매각 대금 일부를 받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주가 하락으로 전액 현금 회수를 택했다. 잠재적 매도자인 IMM PE에 지분을 넘기지 않은 현대중공업은 오버행 이슈를 털었다. 양사 모두 실익을 챙겨 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