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7년 만에 주택원가율 90% 초과
지난해 GS건설의 외형은 크게 확대됐으나 수익성은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대다수를 차지하는 주택부문에서 원가율 90%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GS건설의 분기 주택원가율이 90%를 넘긴 것은 2015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건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사의 수익성 악화가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철저한 수익성 관리로 정평이 난 GS건설도 원가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