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선방' 한자신, 수주는 절반 감소
한국자산신탁이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에서 전년 대비 큰 하락 없이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크가 큰 차입형토지신탁 사업장을 줄이고 방어적 경영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은 2329억원, 영업이익은 146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은 2021년 2125억원 대비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