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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지더블유바이텍', 새 주인 찾는다
우투證, 회사채 인수단 존재감↑…주관 실적 숙제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획득한 후 회사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아직 주관사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주요 딜 인수단에 참여하면서 시장 안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투자매매업 본인가 이후 LX하우시스를 시작으로 보령, 호텔신라, HL홀딩스, SK브로드밴드, S
메리츠금융, 1800억 규모 공모채 발행 추진
메리츠금융지주가 1년 만에 다시 공모채 시장을 찾는다. 수요예측을 통해 최대 280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 자금 조달을 통해 기존 차입구조를 안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내달 19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총 18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 구조는 1년물 800억원,
딜스토리
존폐 기로 선 '머트발'…벤처 M&A 활성화 '과제'
명품 플랫폼 3대장 '머트발'(머스트잇·트렌비·발란)이 과거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실패하면서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일각에서는 영세한 스타트업들의 생존을 위해 벤처업계에서도 인수합병(M&A)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발란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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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IB 확대 SK증권, 아직 머나먼 갈 길
SK증권이 주식‧채권 발행 및 IPO(기업공개) 주관, M&A(인수합병) 자문 등을 아우르는 '전통 IB'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다만 이런 행보에 비해 2024년 전통 IB 사업 수익성 성적은 다소 아쉽다. 올해 시장 경쟁 역시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수익 1조153억원의 3.18%(32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5.03.04 06:15
#DCM
#ECM
#IB
SK네트웍스, '물류 거점' 인천 항동부지 매각 추진
SK네트웍스가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소재의 항동 부지 매각에 나선다. 해당 부지는 서해안 최대 무역항인 인천항에 자리해 공장·물류시설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 중인 인천 중구 항동7가 소재의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리맥스 팀리얼티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주관사는 최근
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2025.03.04 06:00
#SK네트웍스
#인천 항동부지
#물류센터
한토신, 이지스운용 지분 매각하나…대규모 차익 '기대'
한국토지신탁이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매각을 통해 장부가액 기준 최대 200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본증가 효과는 물론,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개선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동반매도 청구권(태그얼롱)을 통해 이지스자산운용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동반매도 청구권(태그얼롱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2025.02.28 15:58
#한국토지신탁
#이지스자산운용
#태그얼롱
LS그룹 에식스솔루션즈, 주관사 숏리스트 선정
LS그룹의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가 주관사 선정을 위한 숏리스트(적격 후보군)를 추렸다. 조만간 증권사의 프레젠테이션(PT)을 거쳐 최종 주관사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식스솔루션즈는 지난 27일 주관사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3월4일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2025.02.28 15:51
#LS
#에식스솔루션즈
#LS엠트론
RWA 규제에 캐피탈사 위축…스몰딜 사라진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스몰딜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스몰딜을 주도하는 중소형 및 신생 프라이빗에쿼티(PE)들의 펀딩난이 심화하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이들의 주요 출자자(LP)인 금융지주 산하 캐피탈사들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강화로 출자를 줄인 점이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딜사이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2025.02.28 10:28
#RWA
#위험가중자산
#보통주자본비율
이지스자산운용 매물로…최대주주 지분 매각 시동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 및 주요주주 지분이 매물로 나온다. 지난해 부동산 침체 및 금융당국 제재 등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해 잠정 중단됐던 매각작업이 재개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인 손화자씨는 지분 매각을 위해 모건스탠리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했다. 손화자씨는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12.40%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로 이지스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2025.02.28 08:10
#이지스자산운용
#지분매각
#경영권매각
SGI, 엘케이켐 '멀티플 4.7배' 잭팟 터졌다
반도체 소재 업체 엘케이켐이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뒤 주가가 폭등하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벤처캐피탈(VC)의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7년 설립한 엘케이켐은 반도체 산업에서 '원자층 증착 공정(ALD)'에 사용하는 소재를 만드는 회사다. 26일 VC업계에 따르면 엘케이켐은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이날 하루에만 260%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2025.02.27 16:40
#엘케이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신영증권
IPO 프리즘
티엑스알로보틱스 "자동화 수요 확대…글로벌 '정조준'"
티엑스알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의 자동화 수요 확대에 발맞춰 사업을 확장을 시도한다. 이에 필요한 기술력 강화와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역량과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한 물류자동화기업 '태성시스템'과 로봇자동화기업 '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5.02.27 16:26
#티엑스알로보틱스
#IPO
#기업공개
만나봤더니
권기상 대표 "꾸준한 현금창출 산업에 관심"
"투자 건을 검토할 때마다 '만약 네 돈이라면 그 기업에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느냐'고 스스로에게 되물어보라고 이야기한다. 이해관계를 모두 드러내고 순수한 투자 판단만으로 결정해야 한다."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태성자산운용 사옥에서 만난 권기상 대표의 말이다. 올해 1월 권 대표는 박성수 전 대표를 이어 3년간 태성자산운용을 이끌
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2025.02.27 10:05
#태성자산운용
#권기상 대표
#NPL
산은‧수은, 인니 니켈제련소 인수에 500억 쏜다
에코프로그룹 전구체 제조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그린에코니켈'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한다. 전체 딜 규모 1000억원 중 500억원을 책임지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트파트너스자산운
딜사이트 김규희 기자
2025.02.27 06:00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마스트파트너스
IPO 프리즘
한텍 "탱크사업부 기술력, 신사업 경쟁력의 핵심"
화공기기 전문기업 '한텍'이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랜 시간 업력을 쌓아온 화공기기 사업에 석탄·암모니아 혼소발전, 원자력 발전에 활용할 탱크 사업을 확대해 꾸준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텍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전략과 상장 후 비전을 발표했다. 1973년 한국비로 기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5.02.26 15:47
#한텍
#대신증권
#IPO
온천장지주택 주상복합, 시공사 교체 후 개발 '순항'
온천장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주상복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사로 낙점한 뒤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착공에 필요한 허가는 모두 마친 상태로 본착공을 위해 현장 파악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조합 설립 이후 수 차례 시공사가 바뀌고 조합장 교체를 겪으며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했지만, 최근 시공사 코오롱글로벌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2025.02.26 11:25
#코오롱글로벌
#지역주택조합
#지주택
'공모채 노크' SK, 장기물 철회 배경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 SK㈜가 기존에 계획했던 3·5·7·10년물의 만기 구조에서 장기물인 7년물과 10년물을 제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장기물에 대한 투자 수요 위축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26일 채권업계에 따르면 SK㈜는 내달 7일 최대 4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만기는 3년물(1500억원)과 5년물(10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2025.02.26 06:00
#SK
#회사채
#만기구조변경
만나봤더니
에이유브랜즈 "무신사와 협업, IPO 성공 자신"
패션잡화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이하 락피쉬)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에이유브랜즈'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락피쉬의 성공으로 구축한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구상 중이다. 2대 주주인 무신사파트너스가 지분을 보유한 채로 증시 상장에 도전하는 포트폴리오는 에이유브랜즈가 처음이다. 에이유브랜즈는 성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2025.02.26 06:00
#에이유브랜즈
#무신사
#무신사파트너스
SK에코 친환경 자회사 매각…KKR‧칼라일‧케펠 참전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 자회사 매각전에 복수의 대형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뛰어들었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 케펠 등이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64억달러 규모의 인프라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KKR이 유력 인수후보로 꼽힌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KR과 칼라일, 케펠 등이 SK에코플랜트 친환경
딜사이트 김규희 기자
2025.02.25 14:24
#SK에코플랜트
#친환경자회사
#리뉴어스
헬리오스PE, 1호 블라인드펀드 70% 소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이하 헬리오스PE)가 1호 블라인드 펀드 소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펀드 결성 1년 만에 결성액의 72%를 소진하며 헬리오스PE는 연내 신규 펀드를 조성할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총 1070억원 규모로 결성한 '헬리오스 9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의 드라이파우더(미사용 자금)는 30
딜사이트 이슬이 기자
2025.02.25 10:56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블라인드펀드
#모비어스
한앤코, SK해운 부분매각 추진…3호펀드 회수 '청신호'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지난 2018년 결성한 3호 블라인드펀드에 매각을 통한 투자금회수(엑시트) 실적이 추가될지 주목된다. SK에코프라임 이후 굵직한 회수 실적이 없는 가운데 최근 SK해운 부분 매각에 탄력이 붙었기 때문이다. SK해운의 기업가치로 4조원이 거론되는 것을 고려하면 조 단위 회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딜사이트 서재원 기자
2025.02.25 10:37
#HMM
#한앤컴퍼니
#사모펀드
하나증권, DCM 주관 커버리지 넓힌다
하나증권이 부채자본시장(DCM)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인수단으로만 참여했던 딜에 올해 주관사로 속속 이름을 올리는 등 대표 주관 딜 수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올해 공모채 발행에 나서는 6개 기업의 주관 업무를 처음으로 맡았다. 대상 기업은 ▲현대위아 ▲현대종합특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2025.02.25 10:28
#하나금융지주
#하나증권
#DCM
'회사채 대어' SK, 최대 4500억 찍는다
회사채 시장 대어로 꼽히는 ㈜SK(신용등급 AA+)가 공모채(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회사채 시장을 방문해 1조원을 웃도는 규모의 자금을 모은 바 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는 오는 26일 25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트랜치(tranche)는 3년물 1500억원, 5년물 1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2025.02.25 08:18
#SK
#단골이슈어
#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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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봉 SGI 대표 "올해 AUM 5000억 돌파"
"벤처기업은 성장과 존속을 동시에 해야 한다. 신용평가사들은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계산을 통해 해당 기업이 존속할 가능성이 높은지, 회사채를 발행했을 때 차입금을 적기에 상환할 수 있는지를 본다. 그러나 벤처기업은 존속 가능성만 봐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지 등 존속에 대한 판단과 충분한 수익률을 낼 수 있을지 등 성장 가능성까지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2025.02.25 06:00
#엔젤로보틱스
#셀비온
#엘케이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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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사' 장벽 깨는 삼성證, 커버리지 확대 '눈길'
#삼성증권
#IPO
#회사채
'비핵심 손 떼는' LG화학, 1조 담수사업 매각 추진
주성엔지니어링, '2세 경영' 본격화…각자 대표 3인 체제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황은석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장서 '근무시간 압박' 논란
#삼성전자
#D램
#반도체
보안 뚫린 SKT, 허리띠 더 조인다…재무 타격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고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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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역량 강화, 벤처생태계 기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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