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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 2021.01.11 13:40:27
핀셋+
HL그룹
내부거래 많고 배당 적고…후진적 지주체제
HL그룹의 지주사인 HL홀딩스가 체제 전환 10년차를 맞은 현재도 후진적 수익구조를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수익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계열사발 배당은 극히 적은 가운데 의도적으로 내부거래 일감을 확대하는 식으로 실적을 내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HL홀딩스는 벌어들인 수익의 상당부분을 정몽원 회장 등과 공유해 규제당국의 일감 몰아주기 감시망에서
딜사이트 최보람 기자
2023.07.26 08:00
#HL홀딩스
#한라그룹
#HL만도
핀셋+
HL그룹
정몽원 지배력 확고, 후계구도는 불투명
정몽원 HL그룹(옛 한라그룹) 회장이 지주사 HL홀딩스를 장악하며 안정적인 지배력을 행사 중인 가운데 시장에선 그룹 후계구도가 여전히 불투명한 이유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 회장에게 두 명의 딸이 있는 데도 이들이 경영수업을 받기는커녕 지분 매입 움직임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첫째 동생인 故정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07.25 11:03
#정몽원
#한라그룹
#HL그룹
핀셋+
안다르
널뛰기 하는 몸값...무슨 일이
안다르의 적정 기업가치는 얼마일까. 일단 이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기준으로 보면 1년 만에 몸값이 36%나 떨어졌다. 시장은 애슬레저(평상복처럼 입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간 경쟁이 심화된 데다, 안다르의 중장기 성장모멘텀이 부족하다 보니 투자자로부터 인색한 평가를 받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안다르는 지난해 7월 IPO 추진을 선언하며 미래에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07.18 08:19
#안다르
#전환사채
#에코마케팅
핀셋+
안다르
자본잠식 탈피…결손금 해소는 언제쯤
안다르가 모회사 에코마케팅의 유상증자와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자본잠식을 벗어난 가운데 누적된 결손금을 어떤 방식으로 해소할지 관심 쏠리고 있다. 시장에선 자본준비금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안다르는 자체 순이익으로 결손금을 해소하겠단 입장이다. 안다르는 법인 설립 이듬해인 2019년부터 적자늪에 빠졌다. 배우 신세경, 아이돌 ITZY, 배우 소이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07.13 08:00
#안다르
#결손금
#이익잉여금
핀셋+
안다르
계열사서 900억 받은 에코마케팅, 42억만 인식 왜
에코마케팅이 지난해 인수한 안다르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마케팅이 이 회사의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며 450억원 가량의 영업수익을 올렸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에선 광고회사들이 제작비용을 제외한 금액만 매출총이익으로 계상하는데, 에코마케팅의 경우 영업수익과 매출총이익이 같아 의아하단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구글의 프리미엄 파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07.13 08:00
#에코마케팅
#안다르
#데일리앤코
핀셋+
안다르
실적 반등 성공한 2022년…올해는
에코마케팅은 안다르를 경영정상화 시킬 수 있을까. 일단 지난해만 보면 성공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매출과 수익성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다만 레깅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안다르의 스윔웨어 등 신사업 성장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작년과 같은 실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안다르는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2023.07.11 13:20
#에코마케팅
#안다르
#애슬레저
핀셋+
뮬라
짐웨어, 돌파구 될까
뮬라가 짐(피트니스)웨어 라인업을 기존 남성복에서 여성복까지 확대하고 나선다. 경쟁 업체들이 키즈, 테니스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는 반면 뮬라는 선택과 집중을 택한 것. 시장에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짐웨어 수요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뮬라가 일찍부터 해당 부문을 키워온 만큼 이를 통한 반등 여지가 클 것으로 관측 중이다. 뮬라는 연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2023.07.11 11:04
#뮬라
#뮬라웨어
#레깅스
핀셋+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 5년간 연봉 200% 증가
조현상 ㈜효성 부회장의 연봉이 지난 5년간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형인 조현준 회장의 연봉도 73%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효성의 실적이 급격히 악화했다는 점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효성에서만 지난해 60억3400만원을 받았다. 2018년 20억1300만원에서 무려 200% 늘었다. 형인 조현준 회장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2023.07.07 17:15
#효성
#조현상
#조현준
핀셋+
효성그룹
3000억 투입한 유럽 태양광사업 '밑빠진 독에 물붓기'
효성중공업이 유동화전문회사(SPC) 8곳에 6년간 3000억원을 쏟아 붓고도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영국 바이오매스 사업은 대여금 전액을 충담금 처리하는 등 타격이 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 6년간 태양광 사업을 추진 중인 SPC에 3354억원을 대여했다. 그러나 사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결손이 발생한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2023.07.06 16:28
#효성
#효성중공업
#유동화전문회사
핀셋+
뮬라
3년 만에 바닥난 곳간…유동성 '빨간불'
뮬라의 곳간 사정이 빠듯해지고 있다. 적자를 지속하면서 2020년 기관 투자유치로 조달한 자금 대부분 소진한 데다 단기차입에 대한 이자부담도 크게 확대된 까닭이다. 뮬라의 지난해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기 시작한 2019년만 해도 123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20년 22억원 ▲2021년 19억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2023.07.06 09:27
#뮬라
#뮬라웨어
#애슬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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