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4.06.25
최종 업데이트 2024.06.25 13:45
최초 생성 2024.06.17 17:55:44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각종 이슈의 주인공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후 갈등설이 불거지며 금감원의 농협금융 지배구조 점검의 단초가 됐고, 홍콩H지수 관련 파생상품 불완전판매 논란에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여기에 은행 직원의 배임 금융사고가 터지며 불완전한 내부통제에 대한 불안감도 키웠다. 취임 당시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내놨던 이 회장은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2024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 회장의 1년6개월 재임기간 성적을 평가하고 남은 임기 6개월간 풀어야 할 숙제는 무엇인지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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