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itePlus

"건설사 18곳 PF 책임준공 대출잔액 79.1조원" 국내 건설사 18곳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책임준공 제공 대출잔액이 79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PF 책임준공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건설업체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자금조달 방식을 바꿔 나가려는 시도를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현 한국기업평가(한기평) 기업2실 책임연구원은 24일 한기평이 개최한 'KR 크레딧 세미나'에

"건설사 턴어라운드, 지방 주택시장 회복 필수"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분양시장이 최근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당분간 건설업황이 냉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 시장 회복에도 건설사가 지니는 위험요소를 해소하려면 지방 주택시장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데 단기간에 개선이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23일 한신평이 개최한 '2024

중견건설사 위기대응 대방건설 분양 완급조절 비결은 '넉넉한 곳간' 대방건설이 분양물량 완급 조절에 나서는 모양새다. 고물가에 따른 건설원가 상승에 더해 높아진 금리로 금융비용 부담까지 가중되며 미분양 우려가 높아진 탓에 리스크 관리에 나선 분석된다. 분양 물량이 줄어들면 당장 유입되는 분양대금도 줄어들고, 이는 유동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대방건설은 견조한 재무건전성 및 충분한 현금 유동성을 쌓아둔 덕분에 분

기자수첩 한 우물만 파도 물 한 모금뿐 한 분야만 집중해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재다능한 융합형 인재가 되지 않고서는 생존하기 힘들다. 기업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기업들이 너도나도 사업다각화에 주력하는 이유다.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다변화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도 사업다각화가 필요하다. 건설업

기자수첩 해외건설, 과거 악몽 되풀이 말아야 "정부는 건설경기 회복의 확실한 돌파구가 될 수 있는 해외 건설 수주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6월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발표한 축사 중 일부다. 국내 건설사들이 국내 건설경기 침체 탓에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해외수주를 통해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

기자수첩 건설사의 자업자득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직업 수는 1만2823개, 직업명은 1만6891개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결과인 2012년과 비교하면 직업 수는 3525개, 직업명은 5236개 추가됐다. 8년 증가폭은 각각 38%, 45%에 이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등 과학기술 발전 ▲

2024 건설부동산포럼 주택공급 절벽 위기, 서민 주거안정 해법은 자본시장 전문매체 딜사이트가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 공급의 감소가 가져올 부동산시장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딜사이트는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공급 절벽 위기,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4년 건설부동산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