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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건]
LCC점검
에어프레미아
후발주자 꼬리표 뗐다…축배는 '아직'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가 지난해 4000억원에 육박하는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중위권에 안착했다. 비상장 LCC 기준으로는 압도적인 1등이다. 에어프레미아가 단기간 내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던 배경에는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이 주효했다. 애초 항공권 값이 단거리 노선에 비해 높게 책정된 만큼 매출 확대가 수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4.15 16:18
#에어프레미아
#LCC
#하이브리드
LCC점검
에어부산
허리띠 졸라매기…아시아나 돈부터 갚는다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이 지난해 혹독한 비용절감 노력을 펼치며 부채비율을 큰 폭으로 낮췄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재무건전성을 회복시킨 에어부산이 모기업을 상대로 찍어낸 메자닌(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을 갚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 중인 영구 전환사채(CB)를 상환하는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C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4.11 16:32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LCC점검
진에어
금융투자 수익 '톡톡'…순이익 업계 1위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배경에는 금융투자 성과가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사 역시 금융상품 투자로 적지 않은 이자를 거뒀으나, 애초 항공기 리스료 등 고정비 지출이 컸던 터라 순익 기여도는 제한적이었다. ◆진에어, 상장 LCC 중 최고 순익…철저한 비용통제 결과 3일 진에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4.03 15:58
#진에어
#LCC
#제주항공
LCC점검
진에어
'매출 1조 클럽' 복귀보다 빛난 이익 체력
진에어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빅3' 체면을 지켰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수익력이다. 진에어는 상장 LCC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매출 '1조클럽'…수익성 단연 LCC 최고 2일 진에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1조2772억원과 영업이익 1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4.02 16:23
#진에어
#LCC
#재무점검
기자수첩
아시아나 '임원 승진잔치'가 주는 씁쓸함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작업이 드디어 끝을 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중으로 미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얻어내고, 유럽 경쟁당국이 요구한 선행조건을 이행해 물리적 결합을 완수한다는 구상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국내 양대 항공사의 통합 작업은 약 4년 만에 마무리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2020년 11월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3.04 08:29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눈앞…최정호 존재감 '부각'
양대 국적항공사 합병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022년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총괄 직을 맡아온 최 부사장은 두 대형항공사(FSC)의 일원화 작업부터 저비용항공사(LCC) 3개사 합병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전망이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현재 미국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2.21 15:13
#최정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日서 아시아나 합병 '승인'…美·EU만 남아
대한항공이 일본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은 사실상 마지막 관문(미국·유럽연합)만 남기게 됐다.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31 15:19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분리매각
진에어, 집안 잔치에도 못 웃는 이유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시장에서 티웨이항공에 2위 자리를 내주게 된 진에어의 위상 회복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티웨이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일부 유럽 노선을 이관받게 될 경우 진에어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돼서다. 모기업인 대한항공의 숙원사업인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진에어의 위상을 갉아먹는 형국이다. 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진에어의 지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1.19 07:01
#진에어
#티웨이항공
#LCC
아시아나항공 분리매각
에어부산, 먹구름 낀 홀로서기
부산·영남지역에 기반을 둔 에어부산의 홀로서기가 성사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 다음 단계로 '통합 LCC'(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에어부산을 단독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 '통합LCC' 청사진 대한항공…에어부산 떼 낼 가능성 낮아 18일 항공업계에
딜사이트 범찬희 기자
2024.01.18 07:00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부산, 김해공항 '안방주인' 내세운 속내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김해공항의 '안방주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업계에서는 에어부산의 김해공항 여객 점유율이 떨어진 데 따른 위기감이 반영됐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메가 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부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마무리되면 진에어로 흡수될 예정이다. 본사 역시 부산이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4.01.04 17:02
#에어부산
#안방주인
#진에어
기자수첩
LCC, '척'이라도 하자
여행사 주식을 들고 있는 주주들이 간만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결산 배당이 줄줄이 재개되고 있어서다. 고진감래,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말이 더없이 어울린다. 가장 먼저 배당 포문을 연 회사는 하나투어다. 하나투어는 최근 '연결 순이익의 30~40% 배당'을 골자로 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2023.12.20 08:36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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