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하 대표, 동화약품 잔혹사 끊을까
'동화약품맨' 유준하 대표가 동화약품의 전문경영인(CEO)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까. 전임 대표들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가운데 지난해부터 손발을 맞춘 한종현 대표마저 메디쎄이로 적을 완전히 옮기면서 유 대표만 남게 된 까닭이다. 동화약품은 유 대표가 외부 출신이 아닌 만큼 회사 성장세를 이끌어갈 것이란 입장이다. 동화약품은 최근 유준하·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