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윈터에 숨고르기
가상자산 시장 침체가 거래소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거래 수수료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 속에서 거래량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코빗·고팍스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 세 거래소는 신사업 활성화에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기보다는 당분간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