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된 500억원투자...e스포츠 사업 정리 수순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가 적극 추진했던 e스포츠 사업이 무위로 돌아가게 됐다. 구오 대표는 취임 이후 전체 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e스포츠 사업에 의지를 나타내왔다. 그러나 지속되는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업 정리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e스포츠 경기장인 'VGS아레나(옛 액토즈아레나)'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