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억 쓴 '1947 보스톤', 손익분기점 넘고 완주할까
국내 벤처캐피탈인 '미시간벤처캐피탈'이 메인투자자로 참여한 영화 '1947 보스톤'이 크랭크인 4년 만에 개봉한다. 투자기간이 길고 총제작비로 210억원이 투입된 대작인 만큼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경쟁작 중 유일하게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이 주요한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947 보스톤', '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