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독일 트리아논 빌딩 '진퇴양난'
이지스자산운용이 독일 트리아논 오피스빌딩의 EOD(기한이익상실)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다만 조건부로 3개월의 시간을 벌게 된 임시방편인 탓에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하지만 금리 인상, 독일 내 오피스빌딩 수요 감소, 임대차계약 만료 등 악재가 겹치며 해결책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 고금리‧상업용부동산 침체 '겹악재'…자산가치 급락, E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