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모두 LP가 될 수 있다면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은 유난히 추웠다. 사모펀드(PEF) 운용사는 물론 기업들도 딜에 나서는 것을 주저했다. 실제로 지난해엔 총 831건의 M&A가 성사됐다. 금리, 물가, 환율 등이 일제히 급등하며 3중고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왔던 2022년보다도 10% 감소한 수치다. 딜이 줄어든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앞서 언급한 악재의 영향으로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