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행진 두나무 계열사...3곳은 이미 매각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계열사 중 3곳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당시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불면서 역대급 실적을 낸 데 힘입어 여러 신사업에 도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가 거래소와 가상자산 투자 외 계열사를 통해 진행한 다른 사업들은 수년째 적자 행진을 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