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공인회계사 영입 '전문성 강화'
KB손해보험이 사외이사 4명 가운데 절반을 교체하며 이사회를 새로 구성했다. 신임 사외이사 2명은 각각 의과대학 교수와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임원이 계속 이사회에 참여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차례로 열고 새 이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