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발행 철회…새 투자자 유치 불투명
정평영·김영우 씨씨에스 공동대표 간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면서 전환사채(CB) 발행이 철회됐다. 양측 모두 CB 납입일을 연기해야 된다는 사실엔 동의했지만, 이사회 개최 장소 등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씨씨에스는 지난 26일로 예정됐던 제1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무전환사채 발행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증권의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