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청년안심주택, 대출이자 부담에 준공 차질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에 건립 중인 청년안심주택의 준공시기가 지연되면서 입주 시점도 늦춰졌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의 이자비용이 크게 늘면서 공기가 지연된 탓이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 장한평역 청년안심주택의 준공시기가 기존 2023년 12월 말에서 내년 12월 말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입주 시기도 그에 맞춰 미뤄졌다.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