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선봉장 71년생…김영일·김영훈·이동열 부행장 주목
19명에 이르는 하나은행 부행장의 임기도 대부분 올해 말 만료된다. 부행장들은 지주 부사장과 마찬가지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순위 후보군으로 꼽힌다. 현재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임영호 하나생명 사장, 안선종 하나벤처스 사장이 부행장 출신이다. 늘어난 부행장 자리 만큼 경쟁 역시 치열하다. 대다수 CEO의 연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