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급 5명 파격 선임…진옥동式 고강도 인적 쇄신
5일 발표된 신한금융지주의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인사는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앞선다. 신규 CEO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기존 경영진 외 본부장급 인사로 대거 구성됐다. '신한은행 임원→계열사 CEO'라는 기존 공식도 힘을 잃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계열사 CEO 정기인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의 경우 내정자 신분으로 조용병 전 회장과의 ...